가족모임에 완벽한 오리구이 맛집, 타짜오리하우스 용인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족모임으로 방문한 영통/망포/기흥 오리요리 맛집인 타짜오리하우스 용인점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명산로 97-1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 속에서 몸에 좋은 오리고기를 맛볼 수 있는 건강한 맛집입니다.
타짜오리하우스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15:00~16:00)**도 있으니 방문 전 꼭 참고해 주세요.
문의는 031-206-7750으로 가능합니다.
청명역 근처, 자연 속 맛집 분위기
청명역을 지나 언덕길을 올라가다 보면 타짜오리하우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곳은 옆에 청명산이 있어 자연 속 유원지 같은 느낌이 물씬 납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차량으로 방문하기도 편리했고, 이른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거대한 산호 어항이 있었습니다. 어항이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워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한참을 바라보게 되었는데요. 홀 안쪽에도 큰 어항이 하나 더 있어 식사 전후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 가족 모임에 적합
가게 내부는 매우 넓고, 두 개의 큰 홀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안쪽에는 룸 형태로 구성된 공간도 있어 프라이빗한 가족 모임에도 적합했습니다.
아기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맛있는 오리구이와 신선한 야채의 조화
저희 가족은 얇게 저며진 오리고기에 신선한 야채가 함께 버무려진 오리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오리고기는 간이 강하지 않아 3살 조카부터 초등학생 아이들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는 돌판 위에서 구워 먹는 방식이었는데요, 빠르게 익어서 8명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신선한 야채와 함께 먹으면 담백한 오리의 맛이 더욱 살아났고, 빨간 소스가 과일 맛이 나면서 맵지 않아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셀프 볶음밥까지 완벽한 마무리
식사의 마무리는 셀프 볶음밥이었습니다. 다만, 볶음밥이 간이 조금 강하고 살짝 매콤한 편이라 아이들에게는 별도로 공기밥과 고기, 야채를 볶아 주었는데, 너무 잘 먹더라고요.
오리고기의 고소한 기름으로 볶은 볶음밥은 어른들 입맛에도 딱 맞았습니다. 볶음밥을 쌈에 싸 먹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건강한 한 끼
타짜오리하우스는 집에서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청명산과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식사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몸에 좋은 오리고기와 신선한 야채로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평소 입이 짧은 초등학생 아이도 너무 맛있다고 연신 감탄하며 집에 와서도 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정도였습니다.
가족, 특히 어린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몸보신도 하고 힐링할 수 있는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타짜오리하우스 용인점을 추천드립니다. 😊
요약
- 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청명산로 97-1
-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주말 및 공휴일 제외)
- 주요 메뉴: 담백한 오리구이, 셀프 볶음밥
- 추천 포인트:
- 넓고 쾌적한 공간, 가족 모임에 적합
- 신선한 야채와 담백한 오리고기의 조화
- 자연 속에서 즐기는 건강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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