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역 근처에서 베트남 음식을 찾고 계신가요?
오늘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에 위치한 낭사이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낭사이공
-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590
- 전화번호: 031-273-6787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낭사이공은 현지 스타일의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쌀국수와 반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베트남 음식에 빠지다
제가 호주에 있을 때 베트남 음식, 특히 쌀국수를 정말 자주 먹었는데요. 베트남분들이 운영하는 현지 스타일의 쌀국수 맛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런 맛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이사 후 주변 추천으로 낭사이공의 **퍼보코(소고기 쌀국수)**를 처음 먹어보았는데요. 깜짝 놀랐습니다. 이곳의 쌀국수는 제가 기억하던 바로 그 현지 맛이었습니다.
낭사이공의 인기 메뉴
가족과 함께 배달로 주문한 메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쌀국수 (퍼보코)
쌀국수는 국수와 토핑, 그리고 육수가 각각 따로 포장되어 와서 집에서도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뜻한 육수를 그릇에 부어 먹는 순간,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분팃느엉 (베트남식 비빔면)
숯불 돼지고기, 땅콩, 야채가 듬뿍 들어가고, 피쉬소스 베이스의 새콤달콤한 소스가 더해져 상큼하고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합니다. 면발은 부드럽고 탱글하며, 채소도 신선합니다.
반미
낭사이공의 반미는 직접 만든 바게트가 특징입니다.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빵에 무절임, 당근, 오이, 돼지고기, 고수가 들어가 있습니다. 특히 바게트의 식감은 현지에서 먹었던 것보다 더 뛰어난 느낌이 들 정도로 훌륭합니다.
짜조 (베트남식 만두)
돼지고기와 목이버섯, 야채가 들어 있는 짜조는 맵지 않고 군만두 같은 바삭한 식감으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바게트와 연유 소스
추가로 주문한 바게트는 디저트로 딱 좋았습니다.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연유 소스의 조화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낭사이공의 매력 포인트
- 현지 스타일의 진한 쌀국수 맛
- 직접 만든 바게트의 뛰어난 식감과 맛
- 다양한 메뉴와 신선한 재료
-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
이 모든 것이 배달로도 가능하니, 집에서 편하게 베트남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약
수원 영통역 근처에 위치한 낭사이공은 현지 스타일의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쌀국수와 반미, 분팃느엉, 짜조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직접 만든 바게트의 맛은 특별하며, 배달 서비스도 가능해 집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베트남 음식을 찾고 계신다면, 낭사이공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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